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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0-18 20:55:44 KST | 조회 |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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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포 하면서 보는 개념인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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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맵하고 게임 모드, 상황에 맞춰서 골라라. 우리 팀에 스나이퍼 6명은 필요없다.
-엔지니어랑 메딕이 탄약이나 메디킷 찾고 다닌다면 양보해줘라, 그놈들이 살아야 우리팀이 산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서버는 수두룩하니 아무데나 하나 들어가서 각잡고 연습하다보면 감각이 생긴다.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생긴 감각이 좀 녹슬기야 하겠지만 적어도 뉴비 소리는 듣진 않을 것이다. 지식은 어디 안 가니까.
-만일 메딕을 골랐다면 무장은 신중히 고를것, 센트리로 도배된 우주 방어선을 크리츠크리그로 뚫으라고 할 생각이면 킥 당해도 할말없다. 우버가 다 찼으면 필요할때 써라, 너무 아끼다가 헤드샷 맞는다. 힐 해주는 헤비가 샌드위치를 들었다면 한눈 팔지 말고 보고 있어라. 당신 피가 빨피라서 나눠먹는걸지도 모른다.
-전투 클래스끼리는 몰려다녀라, 혼자보다는 둘이 싸우는게 당연히 이득인거고 아무리 상대가 캐초고수라도 다굴에는 얄짤없는 법.
-지원 클래스라면 괜히 무리하게 싸우다 리스폰 타지말고 자기 할일 좀 해라.
-아군들 피터지게 싸우는데 한가하게 금속이랑 모자 거래하지 말것.
-파이로는 아군이 불타고 있으면 제발 붕붕이로 불 좀 꺼줘라. 그것만 해줘도 점수 1점 거저나온다.
-솔져랑 데모맨은 로켓 점프랑 점착 점프로 높은 곳에 올라가고 헤비는 괜히 적군들 미리 대비한다고 오른쪽 클릭 꾸욱 누른채 미니건 돌리지 말아라. 위이우우웅 하는 소리가 원채 커서 당신 거기 있다는거 상대편이 다 안다.
-공격팀인데 엔지 골라놓고 본진 앞에 센트리 좀 그만 깔아. 난 텔레포터를 원해.
-이도 저도 안 되면 팀을 갈아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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