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투척하기.

웃게에 글 보고 쓰는 건데

 

거기서 보컬로이드를 사이버가수란 식으로 소개를 하던데

 

사실 사이버 가수랑 엄연히 차이가 있는 거...였는데

 

보컬로이드를 만든 회사(크립톤)에서 사이버가수화 시켰죠.

 

근데 우리나라에도 사이버 가수가 존재했었죠. 아담이라고... (목소리는 제로(가수 박성철)이 맡았죠.)

 

만약 이런 식으로 사이버 가수로서 가수가 나오고,

 

현재 보컬로이드들 처럼 홀로그램 콘서트라든지 그런걸 만들고

 

거기에 대해 팬이 또 생긴다면

 

님들은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게 되실지 궁금하군요.

 

물론 모습은 흔히 말하는 2D 눈깔괴물이 아니어야겠지요.

가상의 물건에 팬덤이 생긴다는건 이해가 안가. 아 다른 문화상품이 아니라 인간을 대체한 물건이라는 점에서.

흠 충분히 발생 가능성 있는거 아닌가여
기업이 자사의 브랜드를 인격화시키는거랑 그리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물론 일본이 좀 지나치게 들어간 감은 있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보네여
사이버 시장도 충분히 크고 그게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봄여

아담하고는 좀 다르다 봐야죠

아니 그냥 아담을 사이버 가수라 생각을 할수가 없음

존나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현실 도피 거리를 만들어왔으니 지금 시대라면 생각할수있는 모든 방향으로 만들어지는건 당연함.

최초의 가상현실이 성당 안에 그린 벽화라는걸 생각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