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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6 23:03:53 KST | 조회 | 159 |
제목 |
역사를 기록하고 배우는 의도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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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세 근세 사회에서 사서(史書)를 편찬한다는 것은
나라의 역사를 기록하면서 얻는 정통성과 과거의 사실에 따른
역사의 교훈적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 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국사를 통해 한반도에서 생겨난 국가들을 배우고
우리 민족의 민족성과 국가 정체성을 찾으며
흔히 역사 떡밥으로 나오는 조선 시대 유교 정치 문제, 임진왜란, 일제 강점기만 하더라도
암울한 역사 속에서 교훈을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우리나라 사학 연구가 과거엔 일제강점기에 진행된 식민 사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일본 학자들이 한국사에 여러가지 학설을 제기하면서 입지가 좁았으나
시간이 흐르고 국내에서도 고고학적 발견과 연구를 거치면서 오늘날의 성과에 이르게 된겁니다.
거기다 작년에 국사가 필수 교육과목에서 제외되면서
언론과 학계에서 반발이 일어났고, 다시 필수화를 시키자는 의견 중에
교과서 개정 문제가 나온 겁니다.
그러니까 고등학생들은 국사 시간 그 딴거 뭐하러 있냐고만 하지 마시고
상식 좀 늘린다 생각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수업 들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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