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아직도 포켓몬빵사면 스티커줌 ㄷㄷㄷ

무려 13년 전이네...ㄷㄷ

 

포켓몬 광풍당시 그 광풍을 등에 업고 샤니가 포켓몬빵이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빵을 출시하고 안에 포켓몬 스티커를 하나씩 부록으로 넣었드랬져

 

당시 초딩찌질이었던 나는 그때 기준(골드버젼도 나오기 전;) 151종이었던(맞나?) 포켓몬을 스티커로 다 모아보겠다고 빵 엄청 쳐묵쳐묵했음 ㅋㅋ(당시 그게 유행이기도  했고;;;)

 

그때 로켓단의 초코롤케잌이라는 빵이 갠적으론 제일 맛났었음

 

근데 무서운건 그 빵이 지금도 슈퍼에 팔고있네요. 스티커도 있고 ㅋㅋ(비록 이젠 포켓몬 종류도 500을 넘어선 상황인지라 생판 첨보는 포켓몬 스티커가 나오는 건 별수없겠지)

 

여튼 당시에 저는 스티커 40종 정도 모았음....

 

덕력의 시작은 그때부터였으까 ㅋㅋ

고시공부할때 그게 제 아침밥이었음...
근데 그거먹다가 배탈 내지는 장염 심하게 나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ㅎㅎ 저는 형이랑 거의다 모았더랬죠. 108종이었던가?

포켓몬에 대한 애정이 부족해서 그래요 ㅋㅋㅋ

그때 스티커만 득템하고 빵은 버리는 놈들도 꽤 있었는뎅 ㅋㅋㅋ

...저 98년도 천리안 포켓몬동호회 시샵임...

ㄴ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이 닉네임도 그때부터 쓰던거
포켓몬 이름입니다

ㄴ굇수를 몰라뵜네요 ㅈㅅ ㅠㅠ

얼본좌님이 당했당깨 ㅎ

요즘도잇죠 제가 작년까지만해도 그거먹고 친구들한태 스티커를 던져줫엇습죠

참좋아하던데

카이류가 망나뇽이였구나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모양 // 카이류가 망냐뇽 이였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