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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0-09 21:40:08 KST | 조회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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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 1학년땐가 2학년땐가 친구와 PC방을 갔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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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금연석에 자리가 하나밖에 없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제가 흡연석에 자리를 앉게 되었더랬죠
저는 최대한 대가리를 굴려서 최대한 비어있는 쪽으로 앉았더랬죠
하지만 전 저에게 닥칠 미래는 모르고 있었더랬죠
그거슨 바로 곧이어 앉을 왼쪽, 오른쪽, 뒤쪽에서 뿜어대는 고스톱 유저의 담배연기랬죠
1시간 하고 도망나왔더랬죠. (돈은 아깝고 -선불-)
거진 40분동안 시거렛 삼각지대에서 연기를 흡입하다보니 목이 뻑뻑하고
가래가 나오고, 그런데 웃긴것은
그 이후로 담배냄새가 그렇게 싫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거죠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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