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무한도전 길 진짜 너무 못 웃기는 거 같음

사실 무도 보고 있자면 김태호가 길 살려 줄려고

 

법정 에피소드부터 해서 주인공으로 띄워준 거 졸라 많았는데

 

 

본인은 정작 못 웃기고 다른 애들이 더 웃김

 

이번주 꺼도 보니까 염기훈 축구하는 것보다 더 답답하게 함

 

차라리 일반인 중에 웃긴 애 데려다 놔도 잘할 듯

 

길을 안고 가는 이유가 무도가 원래 50분인가 60분인가 했던건데 분량이 자꾸 늘어나서 요즘 70분 좀 넘게 하는데 길이 같은 애라도 나와서 시간을 때워야 한다는 의미로 7인체제를 김태호 피디가 고집했던건데... 다른 애를 데려놔도 괜찮을거 같긴함... 근데 그렇게 하면 노래 뽑아먹을건 다 뽑아 먹고 버린다는 이야기는 들을 수 있음 -_-;;;

조정가도 만들었지 바닷길할 때도 쓰긴 썼지...

길 언젠가부터 레알 비중 없어졌음.
그래도 옛날엔 무리수라도 많이 내면서 비중 뽑았는데.

ㅇㅇ 요즘 재미없는 캐릭터(?) 잡으면서 점점 더 파 묻혀가는..

정말 기회 많이 주는게 느껴지는데 못 웃기니 안쓰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