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10-08 20:37:20 KST | 조회 | 153 |
제목 |
도가니 보고 왔습니다[스포함유]
|
참 아무리 영화라지만 사회의 혐오스러운 면을 잘 담아낸 것 같아 씁쓸했습니다.
들어가면서 팝콘 사갔는데, 나올 때 보니 아예 찌그러져있더군요. 영화 보는 내내 얼마나 화가 났으면;;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장면이라면 교장 마누라년이 공유 얼굴에 침 뱉으면서 마귀드립 사탄드립 칠 때
민수라는 아이가 박 선생하고 같이 기차에 치여 죽을 때
등등 뭐...영화 한편이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는군요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생각할 것도 많이 주고, 사회가 얼마나 더러운 곳인지 다시 한 번 알게 됐기도 하고...
영화 보는 내내 계속 화가 나긴 처음이었음.
결론.
어린애들이나 여성들 상대로 성범죄 일으키는 놈들은 죄다 거세시켜야함.
기독교가 아닌, 기독교를 빙자한 개독들은 진짜 좀 맞아야 함.
도가니 개봉 이후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소위 도가니 현상을 미루어보면 역시 칼보다 펜이 강한 듯.
박선생 이 게이새끼.
아, 그리고
영화에서 보니 기숙사 담당인 여선생하고 교장형제하고 남매라고 하던데
영화를 보다보면 교장하고 이 여자하고 애인관계라고 하거든요.
그럼 근친이란 거...?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