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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5 23:33:31 KST | 조회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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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꾸미기 나름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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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누나가 저랑 한 6~7살 차이나는데
음
한 10년도넘게 이웃으로산듯
저는 지금 한집에서 20년넘게살고있고...
머여하튼 그런데
커오면서 옆집누나를 보는데 아주 인상이 확확바뀌는듯
뭐
생활패턴이 달라서 마주친 적은 십여년동안 몇번없긴하지만ㅋ
그 누나가 고딩일때는 뻔질나게 밤에 남친으로 추정되는사람이 왔다갔다 하던데... 같이올때도있고 남친혼자 집문앞으로올때도있고
매번 그집누나 아줌마랑 아저씨는 그사람한테 꺼지라고하고 ㅎㅎ(복도식이고 제방이 복도쪽이라 다들림...)
남친이 매번바뀌고 ㅎㅎ
전문대로 진학하신걸로아는데 한동안은 클럽죽순이처럼 입고다니시다가
대학졸업하실때쯤되니
엄청
청순해보이는 패션으로다니심... 하늘하늘거리는 롱치마.....
그때도 사람이 확달라보였는데
요새 유난히 좀 자주마주치는데
되게 회사원스럽게 이쁘장하시게 입고다니시네
예전 클럽죽순이처럼은 안입고
약간 세련된 직장인처럼?
뭐 생긴건 원래 좀 이쁘장하게생기신분이라 ㅎㅎ
꾸미는거에 따라 사람분위기나 인상이 확확바뀌는게 재밌네요
전 분위기나 인상이 항상그대로라서 ㅎㅎ
친구들이 몇년만에만나도
넌 옛날그대로구나
라고말함ㅎㅎ
많이바뀌었네 이런소리들은적이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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