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난 변태같은 친구

초6 때인가 약간 변태끼가 있는 친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어릴 때 세일러문이 유행할 때


그 친구가 세일러문 변신씬에 대해서 이야기하더군요


일판 세일러문 변신장면 보면 팬티(하이그래) 클로즈업 하는 게 있는데


잘 보면 여주인공들 음毛가 삐져나오는 게 보인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삭제 되었다.


난 일판 본적이 있는데 분명 보였다


이런 식으로 떠드는 애가 있었는데


그 때는 뭐 모르고 그 친구 말이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어이없는 친구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그 친구가 그쪽으로 빨라서 반에 밀수입 일본 19금 만화책,

서양 비디오를 반에 돌리던 친구였어요

그래서 더 철썩같이 믿었었죠

은근히 웃는 것도 느끼하던 놈인데 잘 살고 있나 모르겠네요

그쪽관련 일을 하고있을지도모르죠

변태끼가 아니고 변태네요!

수준대로 살고 있겠죠

얼리어답터네

변테넹

초6땐 한창 관심많을나이니 이해는합니다

근데 난 초6때 저런걸 못봣는데 세대가다른가

변태가 아니라 병신

우리반에도 저런 녀석이 있었지...

잉여님//정확히 말하면 초3~5사이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90년대 중~후반기에 분명 세일러문이 TV에서 했었죠

ㄴMinasan wa hentaida.

[영타 → 한타 자동 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