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어머니보다는 자식을 덜 사랑한다고함

인류가 번성해오면서

 

남자는 번식 

여자는 생존 위주로

살아남겠금 진화해 왔는데

 

즉 남자는 "최고의" 여자보다는 "다양한" 여자를 소위 싸질러놔서 최대한 많은 유전자를

 

전파하는것이 생존 전략이었고

 

여자는 생존 "여러"남자보다는 "우수한"남자를 택해서 길러 생존하기에 가장 최고,최적의 유전자를 가진

 

자식을만들어 자신의 유전자를 전파하는게 전략이었다고함

 

그렇기때문에 한 자녀보다는 여러 자녀(다양한 유전자의)를 두어야하는 남자의 번식 진화상

 

한 자녀에게 관심을 "어머니보다는" 두기 어렵다는 설

 

교수님한테

 

강의들으면서 흥미로워서 걍 싸질름 ㅇㅇ

 

이게 한 때 유행했던 Functionalism 이라는 사회학의 한 분파인데

요즘 사회학에선 이게 다 논파됬어요. 왜냐하면 Functionalism에서 주장하는 어떤 전형적인 '가족상'이란게 사실은 그렇게 세계적으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건 아니더라...이거죠.

그런것도 있군요 글쓰기 잘한듯

즉 사실 남자가 '한 자녀에게 관심두기 힘들다'는 그냥 그럴듯한 설명에 불과하고 사실은 가정, 그리고 사회적인 힘의 균형(남성>여성)에 의해 여성들이 집안일과 자녀들에게 관심을 쏟도록 Gender Role이 설정됬다는게 요즘 사회학의 설명이라카더라구요

어휴 진지병

논파됬다곤 하나 본능단계의 이러저러한 습성은 인간 심리 기저에 깔려있고 사회적 측면에선 한 개인의 사회적 역할이 최우선으로 드러나기에 위에서 말한 성향은 잠재적 성향으로 한정되지만 어쨋든 그러한 원시적 특성은 지금도 분명히 남아있고 인간은 거기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 하다는게 최근 해석인듯

ㅁㄴㅇㄹ

흥미로운 가설이군요.
하지만 저도 사사하라님과 같은 생각.

오호 오늘 생각이 2번이나 바뀌네요 굳굳

가설이 아니라 이론 ㅋ
어쨋든 실존하는 원리이나 현실에 드러나는 전체그림을 설명하기엔 충분치 않다 정도랄까

오 맞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