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소설이나 써볼까?

예전에 대학 다니던 시절에 영화평론가가 영화의 이해라는 수업을 했었음...

 

1학년 때라 출석도 모자라고 해서 c 받았는데 2학년 때 A로 재수강할만큼 열심히 들었는데

 

그 영화평론가이자 교수가 말하길

 

살인의 추억보기 전까지는 자기도 입봉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보고 나서는 마음을 접었다고 함

 

자기는 그만한거 만들기 힘들거 같다고... -_-;

 

도전의지를 꺽을만한 작품들을 만나게 되면 좀 그런 경향을 느끼는건가?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방금 그 교수가 했던 말이 나한테 상당히 알게모르게 영향을 끼친듯 -_-;

 

나도 그만한거 만들거나 쓰면 되는데...

 

흠... -_-

그만큼쓰기가힘드니뭐..
도전해보는건 좋을듯 올인하는건 좀 무리일지라도 취미로 글쓰는건좋죠

올인은 아니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