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경고받은건 어찌보면 당연하긴함

솔직히 말해서 과거에도 여러번 주의받은적이 있었고

그때에도 이유는 타당했다고 봄

(빠삐놈 틀어서 간접적으로나마 광고가되었다는점이나, 하하 옷티셔츠 광고. 등등)

 

이번에도 솔직히까놓고말하면 지적받을만함

 

비속어 수준의 대사가 많이나왔고(특히 박명수입에서) 그걸 자막으로까지 만들어서내보냈으니

경고 받을만하긴했죠

 

뭐 개념예능이니어쩌느니 해도 그건 다른수준의문제고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방통위가 그렇게따지면 여타 프로그램도 경고를 줘야한단 말임

자극적으로 자막처리하는 예능이 무한도전만은 아닌데...

뭔가 불합리적으로 경고가 주어지는 뉘앙스긴함

무한도전이 가장 영향력이있으니 일벌백계하려는 의도라고해도...굳이 한프로그램에만 계속 연타를먹일필요까지가...

 

 

머여하튼 지적받은거 개선해나가고있으니까머..

우리 어머님 보시는 드라마 내사랑 내곁에만 봐도 아주 가관이던데...
방영분 60분 내내 고성과 막말이 안나오는 에피소드가 드물더군요.
그에 비하면 무도는 정말 훨~~~~~~씬 건전합니다.
그냥 정치적 견제라니까요? 은근히 현 정부 비판하고 까는 듯한 자막 넣고 그러니까 ㅋㅋㅋㅋ

동감... 무도만 대표로 매맞는느낌이 큼..

무도가 심하다고 느낄때에는 아침드라마와 저녁드라마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