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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30 11:10:26 KST | 조회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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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설 자주읽는편인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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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잘쓴다고 느낀 작가가
미야베미유키 아줌마임 ㅡㅡ
뭐 제가 국문학을 배운건 아니어서 문장력이 뛰어나다 어쩌다 라는건 설명 못하겠지만
흡인력이 장난아님
특히 젤 유명한게 모방범인데 이게 1권에 600p짜리고 3권짜리인데 진짜 ㅋㅋㅋ 한번잡으면 놓을수가없을정도임
600p인데도 질리지가않게봄...
지하철에서 오고가면서 '모방범' 이나 '화차' '이유' 이 세개 읽는 사람은 꽤 자주봄. 특히 모방범이 가장 자주보임
워낙 다작 하는 아줌마라서 챙겨보지않으면 금세 안읽은 책들이 쌓여버림
시대물이랑, 게임소설빼고 이아줌마거 다읽었는데(원래 계통은 미스테리 스릴러...간혹 판타지가 약간섞인 스릴러(초능력을쓴다던지, 최면술을쓴다던지))
정말
예측하는 방향에서 약간 어긋나게 스토리가 진행되고, 플룻이 일정해보이면서도 또다른...
매번 읽을때마다 뒤통수맞는 느낌이 들때가있음
제가 엄마가 보는 막장드라마같은거 스토리예상 거의 다맞추거든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아줌마건 거의 예상이안됨ㅋㅋ
반전도재밌고
여하튼
흡인력 하나는짱인듯
일본 아줌마라 그래서 뭐 라이트노벨이니 오타쿠니 이런거 떠올리실분도있겠는데
걍 박완서아줌마처럼 대중문학 소설가임... 라이트노벨 ㄴㄴ
무라카미 하루키나 요시모토 바나나같은 대중문학 ㅇㅇ(물론 장르는 확연히다르지만)
읽어본것중에 진짜 영화화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건
'스나크사냥'이란책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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