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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6 23:58:33 KST | 조회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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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엘리트가 있긴 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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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크라트란 단어를 예전에 읽은 적이 있습니다.
대충 음모론같은 걸 보면 그런 류의 사람들이
세계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걸로 나오죠.
대신 음모론이 터무니없는 건 그런 사람들이 다 혈통이 같은 한 가문이고
자신들만의 왕국을 건설할려고 노력중이다 라고 하는데
이번에 유럽 경제 위기 보면 아시겠지만
만약 다 한통속이라면 세계를 좌지우지 한다는
똑똑한 사람들이 저렇게 손발이 안 맞을 수도 없는 듯...
근데 기술발전 속도를 놓고 보자면 엘리트는 필수조건인 거 같습니다.
누군가가 신기술을 만들었고 ( 예를 들어서 핵같은 거 ), 그것이 야기할 문제점이나 쓰임새와 가능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그 사람밖에 없는데 그 기술에 대한 모든 권한같은 건
그 사람들이 제대로 정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주산업을 할려는데 총책임자를 평평한 지구론을 믿는
골수 개독 나부랭이한테 권한을 위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얼마전에 스맛폰 쓰는 젊은 아해가 늙은 애들 이런 거 잘 모른다 뭐다 라면서 디스하는 거 봤는데
리플로 스맛폰 만든 할아부지가 젊은 아해보고 니가 그래봤자
우리들이 만든 세계속에서 프로그램된 인형에 불과하다라고 디스하는 거 보고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됐음
나이 들면 지배를 하거나 지배를 받는 쪽으로 갈릴 수 밖에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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