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9-26 22:06:44 KST | 조회 | 153 |
제목 |
난 솔직히 군대 안갔다왔으면
|
지금보다도 더 철없었을 듯
신입생이나 고삐리들 길거리나 학교같은데서
개념없이 노닥거리고 있는거 지나가면서 보고있으면
어휴.. 빨리 저것들도 군대를 가야지
혹자는 군대가서 철드는게 아니라
군대갈 나이에 보통 철이 든다고 하는데
좆빠지게 행군하고
피곤해 뒤지겠는데 텐트친걸로 모자라서 그거 안보이게
위장까지 하라그러면 존나 속으로 ㅅㅂ 한방에 끝내버려야지
야삽들고가서 나무가지 뭉텡이로 찍어대고
꺾어서 끌고오는데 목덜미에 뭔가 느낌이 이상해 그래서 무심코 손으로 만졌더니
검지손가락만한 애벌레새끼가 꿈틀대고앉았음 ㅅㅂ 이딴거 겪다보면
기초까지 존나 썩어빠진 쓰레기군상 아니면
밖에서 그냥 학교나 다니고 하는 2년보다는 훨씬 철이 들게 돼있음
인생에서 제일 머리좋고 황금기에 해당할 때
좆뺑이 치느라 2년 버린다고 생각해도 맞고
그 황금기를 나라 지키는데 쓰는거니까
대우가 좆같건 어떻건간에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이다
이것도 존나 상투적이지만 맞는 말일 수밖에 없음
기실 국방의 중요성이란 너무도 당연한거라
개념없는 ㅄ아치들 생각없이 배설해대는 말이나
돈 권력에 힘입어 군대 안가고 간애들 불쌍하다 하는 병신종자들
그딴거 일일이 상기해가면서 억울해 할 것도 없음
일단
군대에서 보낸 2년이 존나 아깝다 얘기하는 대인은 못본거 같음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