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퍼스나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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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5 17:00:19 KST | 조회 | 296 |
제목 |
영상) 엿같은 중국 기자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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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기자는 공식적인 경기 소감을 마친 오세근에게 질문을 했다. 경기 내용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중국 기자는 “왜 중국 선수를 팔꿈치로 밀었냐?”고 했다. 질문을 듣고 황당한 오세근은 “경기 도중 언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짧게 답했다.
그 다음 질문이 가관이었다. 허재 감독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대부분 예민한 질문 공세였다. 질문을 하면서도 중국 기자들 사이에서 조롱 섞인 비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중국의 한 여기자가 나가려는 허 감독에게 기자 자격이 의심스러울 정도의 수준 미달 질문을 했다. “한국 선수들이 중국 국가가 나오는데 왜 움직이고 있냐?”는 어이없는 질문이었다. 통역을 통해 질문을 전해들은 허 감독은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말 같지도 않은 질문을 하냐!”며 육두문자를 날렸다. 중국 취재진은 떠나는 허 감독에게 야유를 퍼부으며 ‘Go back home!(너희 나라로 가버려!)’라고 영어로 말하기도 했다
- 인터밀란 중국투어에서 중국 기자와 인터뷰중 -
2009년 중국에서 열린 슈퍼컵에 인터밀란, 라치오 등이 참가했고 결승에서 인터밀란이 어이없는 경기력으로
라치오에게 패하며 준우승. 그후에 중국기자들과 당시 인테르감독 무링요의 인터뷰가 시작되었는데…
중국기자 "중국까지와서 슈퍼컵에 참가한걸 보니 세리에 재정이 안좋나보죠?
전세계가 불황이지만 작년 중국은 8% 성장을 기록했는데."
무링요 "세리에 재정은 내가 답변할 게 아니다. 난 축구감독이지 경제학자가 아니다."
중국기자 "중국리그가 언제쯤 세리에를 능가할 수 있겠나요? 인테르 경기력도 그닥 별로던데."
무링요 "오늘 인테르의 경기력과 중국리그의 발전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말 하나만 하겠다."
중국기자 "당신이 알고 있는 중국선수가 있나? 있다면 평을 듣고 싶다."
통역관 "(무리뉴를보며) 유럽에서 뛰는 중국선수 아나요?"
무링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중국요리에 대해선 평가할 생각은 있어도 중국선수는 모르겠다."
중국기자 "(이에 흥분한 기자) 당신 사생활이 문란하다던데 중국여자들 보니 흥분되지 않나?"
무링요 "왜 중국축구가 쓰레기인지 이제 알았다.
이는 당신들의 질낮은 질문 단 두개만 받아봐도 자명히 드러나지.
중국은 올림픽에서 다른 종목에선 많은 금메달을 차지해왔어도 축구는 그렇지 못했다.
선수, 감독은 물론이고, 기자마저도 모두 쓰레기니까."
후진국 티가 철철 흐른다 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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