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에 부관시스템 있으면 좋을 듯

후반갈수록 점점 할게 많아지는게

영토가 넓어지고 손대야될 게 많아질수록 어쩔 수 없음

 

도시 한두개 정도야 얼마든지

자원상황이랑 주변지형여건 이런거 고려하고 타일시설 깔고

도로도 깔고 타일구매도 하고 그러지

 

나중 가서 도시 7개, 8개, 막 늘어나버리면

도저히 신경쓸 수가 없음 하다보면

어느도시는 인구 넘쳐흘러서 시설 없는데 그냥 시민 배치돼있고

 

사치재나 소, 물고기 같은 자원 새로 영토 들어와도

한참을 모르고 하기가 다반사

 

 

 

시대 바뀌고, 문명규모가 커지면

그에따라 조언만 해주는 조언자들 외에

직접 분야별로 도와주는 부관이나 장관 이런 시스템이 있으면

후반가더라도

초반과 마찬가지로 편하게 할 수 있을 듯

 

새로운 자원이 국경안에 들어오면 알려주고

아니면 어느지역 몇개도시 설정해서 맡겨놓으면 지가 알아서 해놓는다든지

병력 움직일때 지가 알아서 하게 하고 필요할때는 내가 일일이 만져서 할 수 있게

 

이게 자연스러운거 아니겠음?

처음 시작할때야 마을촌장이니까 이것저것 다 일일이 하는게 맞다쳐도

나중가면 제국의 황제인데 일개 보병한테까지 직접 오더내리는것보다

플레이어는 규모에 맞춰서 점점 큰 그림만 그리고

세부적인거는 추가된 인공지능이 도와주게 하는게 좋을 듯

그리고 반란

는 진압 후 구족멸문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