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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18 01:58:06 KST | 조회 |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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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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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들 군대 아직 안 가셨으면 부사관 한번 시도 해 보세요.
나 지금 병생활 다 마치고 전문하사로 6개월 하고 있는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군 간부 하는것도.
다른 부대 병사들이 나한테 경례 하는것도 그렇고 첨 보는 장교들이 나한테 존댓말 쓰는것도 그렇고.
월급도 내 나이또래에 비해서 생각보다 많이 받는 편임. 전역할때 퇴직금을 주는데 그거랑 월급 총액이랑 합해서 6
으로 나누면(전문하사 기준) 달달이 거의 150은 받는다고 봐도되구요.
현역 부사관은 한달 월급 120에 초과근무수당 14만원, 그리고 작전이라던가 그런거 할때 수당 이란게 나오는데
이것도 좀 나오는 편입니다. (목숨 걸고 하는 일에는 위험수당이라 해가지고 분기마다 14만4000원 나오는것도 있
음. 위에 적어 놓은 수당과는 다름. ex) 헬기레펠 훈련)
진짜 나 요즘 병사 하지 말고 첨부터 부사관 할껄 이런 생각도 드는군요. (아니면 ROTC할껄...)
아직 군 입대 안 한 미필자들은 한번 생각해보세요.
국가는 당신을 원합니다.
근데 이거 광고라고 짤리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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