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만 하는분중엔 패키지 게임을 안해본분들이 많음.

아무래도 온라인 게임만 하다보니 패키지 게임 자체에 대해 접해보질 못하는 경우가 많죠.

온라인게임은 익히들 아는 넥슨이나 넷마블 같은 거대 게임포털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반면에

패키지게임은 이제 게임을 직접 사와야 하기도 하고... 온라인에서도 스팀같은 안 써본 걸로 게임 해보기도 전에 결제부터 해야하니....

해본사람들이야 쉽게쉽게 한다지만 안 해본 사람들한텐 이것도 벽인 경우가 많음. 아니 대부분.

그건 어린 사람들 이야기고,

대부분의 20대 이상 사람들은

패키지 게임에 대한 아련한 추억 없는사람이 없당게.

22살인 나만해도 벌써 대항해시대,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코룸 기타 국내 길아성같은 버그RPG들.

국내 패키지 시장이 죽은걸 생각 해 주셔야져.

글쎄.. 어른들하고도 이야기 많이 하는편인데 실제로 패키지게임 구매할만큼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은 생각외로 적더라고요.

어렸을때 게임 하던 사람들도 부모님이 사준걸로만 한 경우엔 나이먹어서 게임 안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