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모순에 질려버리겟다잉

고등학생때

부모님 : 고등학생땐 공부해야지 대학교가면 니가 게임하든 밤을 새든 누가상관해

대학생때

부모님 : 군대가라

부모님 : 대학생이무슨게임이야 인제 게임줄여야지

부모님 : 일찍자라 x하루에 20번

아따 고등학생땐 대학교가면 맘대로하라더니

대학생되도 그런거없고 대학생이 무슨게임하고잇냥께..

원래 그러함... 대학교 가면 술도 마시고 좋을거 같지만 좋은 것도 한순간이고 어느새 도서관에 앉아서 위장병 걸리고 면접하고 신체검사 받으러 간다고 저녁 굶고 운동장 뛰고 그러다가 월화수목금금금... 인생 너무 빡빡한거 같음

뭐 테크 잘 타서 직장 좋은데 들어가면 괜찮은거 같아보이기도 하던데 -_-;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독립하세용~
물론 본인이 취직하고용.

다 잘 되라고 하는 말인데 뭐, 아니꼽게 보면 불효자랑게;;

대학을 가든 나이 들든 게임은 적당히 해야되고 그걸 아는 부모님이 그렇게 말하시는거일듯... 어차피 부모님들은 게임이랑 만화는 애들이나 하는거라고 생각하던 시절을 보내신분들이니까...

아니꼽게본다기보단 너무자주들으니깐 히스테리걸릴거같음 짜증엄청나서 그냥 아

미치겟음..

그건 그러함... 나도 아빠랑 전화하고 나면 하루종일 기분 안 좋음... -_-;;

근데 님도 부모님 되면 'ㅈ';;;

철부지 인증.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