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윤리얘기해여 윤리

아 글 밀려남 ㅠㅠㅠㅠㅠㅜ

제가 좋아하는 사상

불교의 공사상

그리고 노장사상(도가)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이니

도라고 부를 수 있는 도는 도가 아니고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이름이 아니다

과연 우리는 사람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이름이나 다른 것에 미혹되어 잘못된 시각으로 보는건 아닌가...?

ps. 스마트폰은 편하네여 집가면서 엑피질...

문과인데 윤리가 기억이 안 남.

-_- 역사이야기면 대충은 받아쳐줄 수 있는데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않다
노가 하편 마지막에 실린 내용이지요

전 국사나 세계사쪽이 아니라 윤리를 파서...
철학괴 가고싶긴 했지만 먹고살기가 좀...
ㅠㅠㅠ

불교는 니힐리즘과 이어붙이고 도교는 아나키즘이랑 붙여서 멋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본질은 무엇인가? 우리가 본질의 단면만을 보면서 그것을 왜곡하여 이해하는것은 아닌가?
우리가 본질의 완전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을까?
뭐 그냥 그렇다구요

인식론 절대 안하고 싶은데 전공필수라서 결국 해야됨 ㅜㅜ 아오

이과도 철학 가르쳐 줘..

칸트씨가 과학의 신봉자였다고 하니 그쪽을 한번 연구해보세요 ㅋㅋㅋㅋ

물리학은 실험으로 완성된다.
아무리 아름다운 수식이 있더라도 실험결과와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물리적으로 틀린 수식이다.
하지만, 수식은 존재하지만 실험이 불가능한 수식을 과연 물리학으로 볼 수 있을 것인가?

는 흔한 초끈이론의 딜레마

루디 // 좋은 말이네요. 전 거의 다 까먹어서 ㅠㅠ
WCB // ㅎㅎ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꽤 많죠.. 혹은 아예 모르거나
점령 // 전 인간이 완벽에 다가가긴 하지만 완벽할 수 없다고 봅니다 흡사 무한을 샌다고 해야할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