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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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9 15:25:13 KST | 조회 | 130 |
제목 |
어제 교우회 술자리에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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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가족은 아버지 A대 어머니 A대 작은 할머니 A대... 그런 식으로 A대 가족입니닸!
오오오오오(...)
2.
제 가족은 앞 분과 달리 모두 B대시고 저는 B대 다니다가 A대로 재수했기 때문에 명절마다 아주 죽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싱가폴에서 명절 지내는 게 너무 기쁩니다!
오오오오... 근데 전 한국 가고 싶은데(...)
3.
1차는 삼겹살+소주+맥주, 2차는 치킨+맥주
좋구나!
다만 속을 한 번 개워내긴 했던...orz
4.
새벽 3시(...) 2차가 거의 끝나고 뒤늦게 어느 고참 선배님이 도착하셨는데 파장 분위기에 술마시러 가자고 그러시더니 '어짜피 자리 없으니 3명은 제 차 타고 노래방 가고 나머지 분들은 힘드신 분들은 집에 가시고 갈 분들은 걸어서 오시죠' 했는데...
문제는 그 3명+2명 외에는 다들 집으로(새벽 3시니까 -_-) 간 덕에 그 선배님이 삐치셔서 다음에 교우회 못 올줄 알아라 뭐 그런 말 하셨다나... 그런 반응을 전화로 전해 들은 그룹의 반응은 '저 아저씨 나이나 먹어서 왜 저러신데'
뭐 불미스러운 일은 이거였습니다. 좀 어이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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