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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9 13:46:24 KST | 조회 |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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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생 식당 다시는 이용하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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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저는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거의 반 년 만에 식당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2학기 시작하고 처음이죠.
예전에 뽑아두고 사용하지 않은 식권이 지갑에 들어있었기도 하고요.
식단은 김치찌개였습니다. 햄이랑 소세지가 건더기로 들어갔네요.
그리고 한달치 조미료를 처먹었습니다. 먹는 내내 위장이 녹아내려가는 기분이었지 말입니다.
1학기 때도 매번 같은 경험을 하고 매점에서 라면이나 먹겠다고 다짐했던거 같은데 계속 낚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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