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꼬꼬면 먹어봤음

평이 좋길래 꼬꼬면 20개 1만2천원에 사서 이번에 하나 먹어봤는데

신라면에 맞춰진 입맛이라 음 라면이 맵지않잖아? 하고 좀 실망하다가 계속 먹어보니 특징은 없는데 그런데로 맛있더라구여

그리고 신라면은 먹은 후에 뒤끝이 좀 구려서 라면퀭한 냄새가 자꾸 입안에 맴돌았는데 꼬꼬면은 그런거 없이 깔끔하네요.

무엇보다도... 아 국물 버리긴 아깝다하고 밥 말아서 숟가락 한 입 먹는 순간..

美味!!

오늘부터 신라면 버리고 꼬꼬면으로 갈아탑니다.

양치...를 하셔야죠

우리 어무이 말씀으론 콩나물넣어먹으면 해장에 좋다하시는군요.

양치는 일어나서 한 번 자기전에 한 번 하는 거 아닌가여

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똑같으시네

양치는 원래 식사 직전에 해야 하는데 그럼 밥맛이 떨어지고 식사 후 입냄새 문제가 있어서...

msg빠지고 부터는 신라면은 파나 계란 안넣으면 못먹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