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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6 15:11:09 KST | 조회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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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가 당면한 문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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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
요즘 누가 매장합디까.
화장 할거니까 그렇게 아쑈.
아들아 안된다. 날 제발 내 고향 바다가 잘 보이는 산 중턱에 묻어다오.
;;;
어머니 아버지랑 가끔 이런 얘기를 하는데
아버지도 할아버지 대에서 매장 끝내고 화장으로 가자고 하시던데.
( 할아버지 대에서 제사도 끝 내자고 하심. 아버지가 장남이라 좀 의외였음 물론 나도 장ㅋ남ㅋ 요즘 시대에 장남이 뭐 의미가 있냐만은 )
아무튼 이건 최대한 빨리 부모님이랑 합의가 되어야 좋을 듯;;
어제 친구 병문안 갔는데
옥외휴게실에서 놀다가 옆 벤치에 앉은 가족들이 할머니 한분 감싸고 서서
이 얘기로 갈등이 있더라구여=ㅁ=ㅋ
문득 생각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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