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윌프리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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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5 23:20:38 KST | 조회 | 179 |
제목 |
재밌진 않은데 기분은 찝찝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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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6131323571112&ext=na
요약
2010년 3월 29일, 일본에서 한 한국인 여성이 목이 잘린 채 시신으로 발견
피해자는 봄에 태어난 아이라는 뜻의 '하루코'라는 예명을 쓰는 제주도 출신 여성 정희정씨(가명, 당시 33세)
사건 발생 1년 후 일본 검찰은 가나자와 지방 법원에 살인 및 시체손상 유기 혐의로 18년을 구형
그러나 지난 5월 27일 가나자와 지방법원 판결 선고에 의하면 이누마 세이치는 살해의도를 확인 못했다는 이유로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9년형을 선고
당초 경찰 수사 과정에서 "하루코를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한 용의자 이누마 세이치는 "하루코와 말다툼 중 사고로 하루코가 숨지게 된 것일 뿐 살인의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을 번복
변호사왈 "이것은 아주 세련된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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