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보니

프랑스 음식은

 

오븐에 한게 제일이요

그게 안된다면 후라이팬

 

냄비에다 국물로 우려낸건 최하로 친다던데

 

한국 음식은 국물로 우려낸게 존나 많잖음

탕, 국

 

국물로 우려낸거는

적은 양을 불리기위함이라

맛을 즐기는데 있어서 가장 최하책이라고 여긴다는데

 

난 설렁탕, 냉면보다 맛있는 음식은

숯불에 구운 돼지갈비랑 초밥밖에 없는거 같음

 

국물내서 먹는다고

요리가 하급이 되고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하급맞음

ㅋㅋㅋㅋ

사골도 계속 곪다보면 괜춘해지는데 아무래도 지역적, 문화적 특색이 있는듯

그 진한 국물맛이 좋아 먹는거지
사골을 그럼 오븐에 쪄서 깨먹을까

다만 고대 사회에서는 사골까지 곪아내야 할 정도로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가치관에 따라서는 하급으로 볼 수도 있음.
물론 현대에는 불필요한 발상.

아뇨 현대사회에서는 오히려
사골이 시간을 존나 많이 쳐먹기때문에 가치가 올라갔습니다
정확히는 집에서 사골끓일시간이없죠

결국 돌고 도는것

맛있으면 상급 맛 없으면 하급이지 무슨 조리법 가지고 나눔?

문명의 발전 ? 뭐 어쨋건 발전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간의 가치가 점점 증가했고
그 예전에 비하면 지금의 시간의 가치는 상당히 많이 올라가서
조리방법에도 변화가 추구되고 어쩌구저쩌구 논문비슷한걸 봤었는데
뭐 어쨋건 지금와서는 요리하는데 있어서 시간도 중요한 요소가 됬단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