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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4 21:03:29 KST | 조회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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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9월 잘봐서 좋을게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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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수,과탐은 내가 생각하는 나의 정점을 찍었는데 정작 표점 제일 높았던 외궈를 못봄
그래서 등급으로보면 3학년 올라온뒤로 젤 잘봤는데, 표점이 시망함
솔직히 3과목 잘보고 1과목 못봤으면 잘친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러고도 한양대 배치점수 표점5점 부족하네요
3과목 오른건 기쁘지만 3학년 내내 딴과목 털릴때 혼자 살아남던 외궈를 망치니 참 찝찝하고
이렇게 보고도 내 목표에 닿지 않는다는걸 생각하니 공부할 의욕도 안나고..
그런고로 이번주도 주말동안 놀았음;; 이제 67일 남았는데..읭..
그리고 여름시작할때 에어컨키기시작한뒤로(지금도 항상 켜있음 ㅡㅡ)
학교에 있으면 점점 머리가 아파오는게 짜증나네요..
제가 코모양이 안좋아서 산소호흡량이 부족한데(그것때문에 비염도있음)
학교에서 창문다닫고 30명 채워넣으니 산소부족으로 두통이..
그렇다고 집에서 자습할정도로 제가 동기부여가 되있는것도 아니라는건 알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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