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혼자살면 200~300이면 널널하죠.

집도 42평 47평까지 필요 없고,

(살아본 기억상 혼자서 한번에 청소하기가 힘듬. 하루에 걍 청소기+걸레질로 원큐에 할수 있는 마지노선이 32평)

따라서 집세(라기보단 전세보증금) 또는 대출금 부담이 좀 적고

애들 학원비로 100만원(애들 2명이라 가정하고 교통비 등등 포함)씩 나갈일도 없고

차는 뭐........사실 혼자살면 작은차로도 된다지만 뭐 사실 그건개인차니 패스.

허리 조이면 200으로 한달 살 수는 있습니다
근데 생활이 맘에 안듬.. 월급 오르기 전에는 발전도 없고

ㄴ뭐 개인 취향 나름이니께요.

옷입는거에 올인하는놈도 있고

님같이 차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양주에 취미들린 종자도 있고

별의별거에 빠져서 돈지랄하는게 청춘 아니겄습니까.

다만 뭘 하느냐에 따라서 돈이 나가는 스케일이 달라질 뿐.

이 나라는 옷이랑 차에다 빠져야만 있는놈 배운놈 취급하니까 그렇긴 하죠잉.

일단 기본적인 생활에 드는 비용(밥값, 집값, 세금 등)으로 100~150은 찍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려면..
ㅜㅜ

ㄴ차나 옷 골프에 빠지면 좀 많이 깨지고

나같이 컴덕이 되면 생각보다 많이 안나가지요.

아 물론 내 기준에선 이것도 많이 깨지는거지만 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