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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6 01:18:02 KST | 조회 | 252 |
제목 |
오 르가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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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였나 중학교였나 졸업식 때 오줌을 엄청 오래 참았드랬죠.
하필 움직이기가 힘들게 가운데 쪽에 앉아서 나갈 수가 없었음. 의자는 인조가죽으로 둘러진... 그 알죠, 스댕같은 의자 그거였는데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앞자리 의자 등받이 가죽을 다 벗겨놨드랬죠.
식이 끝나고 마침내 화장실을 갔는데 너어무 오래 참으니 (몇 시간이였나... 하필 물도 많이 마셨었음.) 오히려 콸콸안 나오더이다. 근데 그렇게 몇시간을 참다가 누니 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엄청난 무언가가 왔죠. 입에선 요상한 신음이 흘러나오고 옆에서 누던 친구는 이상하게 쳐다봤음.
여튼, 그날의 느김을 나는 잊을 숭가없음.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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