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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4 00:57:38 KST | 조회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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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해서 수능 망친 분들을 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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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고등학교 연합고사부터 우리학교에서 4등이였음
유망주죠 유망주
내신 성적표도 모음이 ㅜ가 아닌 게 거의 없었음(미술은 미술이라 미 맞음)
고3 수능 직전까지 나는 국립대를 간다 하고있었는데
잠 퍼자다가 수리 망하고 사립대 입갤
그리고 4년동안 막일도 잠깐 해보고 한창 붐이던 PC방알바부터 알바란 알바 다 해보면서
드럽게 비싼 등록금 내면서 학교 다니느라 뒤지는 줄
물론 그렇다고 군대시절이 좋았던건 아님
낙이라곤 CC정도
과내커플이였는데 솔직히 커플이라기보단 그냥 여자애들중에 제일 친했던 애라는 정도
남자가 나 혼자도 아니였는데 다른애들은 다 남자고 나는 장난감
삼천포로 좀 샜는데 하튼 3년동안 열심히 하고 하루 방심해서 인생이 이지경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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