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가수 보고...]

인순이씨를 보고

 

대단한게

 

호흡은 힘들긴하지만 꾸준히 뛰어주면 유지가 되는데

 

나이가 들면들수록

 

노화로인한 성대갈라짐(고음 올라갈수록 목소리가 쉰목소리가 남)이 거의 없는

 

진짜 자기관리의 대박을 느꼇슴...

 

감동자체도 수준이 다르고...

내가 젤 좋아하는 사구중 하나뵤

인순이 씨를 내가 처음 기억하는건 조피디 친구여 부르기 전 비오는 곳에서 사람 몇명 없는 곳에서 노래부르는 인순이씨... 비와서 음향기기 사용이 불가능해져서 마이크 없이 공연했음... 그러다가 자기 노래도 아닌 조피디의 친구여랑 거위의 꿈으로 뜨더니 갑자기 어깨에 벽돌 팍팍 쌓고 예술의 전당 놓고 쌈질할 때 좀 웃기던데...

몇년 전만 해도 비와서 기기도 못 써서 육성으로 몇명 없는데서 공연하다가 갑자기 레전드되서;;

노래는 잘하는건 맞는데 무릎팍 나와서 나 빨리 안 불러서 짜증났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거보고 김이 팍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