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면 되지 ㅋㅋㅋㅋㅋ

1안 2안 둘다 찬성하면 되는거 아냐 ㅋㅋㅋㅋ

그럼 투표해서 좋고 안되서 좋고 아니냐?

?

;;국비낭비

그런문제가 아닙니다.

정떡정떡하면서 지향하긴 하는데...

제대로 이야기하자면

오세훈은 애초에 실패할 투표를 밀고있는겁니다.

"무상급식을 추진하다 반대에 부딪쳐 실패한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요.

5살 훈이는 반장이 아니라 전교회장을 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아 내가 직접 말하자니 길고... 일단 아이튠즈설치->팟캐스트에 나는꼼수다 7회 끝까지 들어보세요.

애들 밥주고 말고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투표하는게

투표지에

1. 전면적 무상급식 찬성합니까?

2. 하위 50프로에게 무상급식주는걸 찬성합니까?

이거 두개중 하나 선택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민주당애들이 투표하지 말라고 하는건

투표율이 33.3프로 안넘으면 아예 개표자체를 안하니깐 그러는 걸로 알고 있음

ㄴㄴ솔직히 이번 무상급식에서 실패하면 시장직 건다는 말도 있고

대선불출마라는 카드도 이미 던진 상황인데

방장이 아니라 전교회장을 할 명분분이라니요........;;;;

ㄴ긴말필요없고

나는꼼수다 7화보시고, 시간 남으면 전체 다 들으세요.

무상급식실패로 명분 획득! 투표 밀자!
->나는 꼼수다 7화에서 의도를 읽힘
->'어 진짠가?'하는 의문여론이 제기됨
->한나라당에서 '절대 지원 못한다. 시장직걸고서라도 진행할거냐' 라는 여론 생김
->도중에 사석에서 '내가 왜 시장직을 걸고 투표를 진행하느냐'는 사담이 누출
->여론 급 악화
->대선출마용 타이틀획득 의심여론 급부상
->이러한 여론을 접하자 '대선불출마' 발표
->그리고 지금. 야당/여당 양쪽에게 무시당하는 오세훈

ㄴ지금 나는꼼수다 듣고 있는데

조금 논리가 비약적이네요

오세훈이 자기보다 나이가 1살 어리니 말놓고 한다고 하고(뭐 방송 컨셉일수도)

자기 학교 후배라고 말 놓고한다고 하고(그럴수도 있지요 물론)

자기가 한나라당에 대해 좀 아는데........라고 말 시작해서 논리 펼치는게 조금 어이 없네여

그리고 한나라 나경원 의원측에서 오세훈 지지발언도 하고 있고

친박쪽에서도 오세훈을 밀어주려는 경향도 있는디? 끵

ㄴ그건 그냥 개그코드고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