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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1 01:15:44 KST | 조회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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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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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잘침 1문제 틀리고 1등급 받음
수리는 그냥 젖망...인데 어차피 지방대 가려고 했기 때문에 수리 별로 신경 안씀
외국어는 그냥 보통 3등급이었나?
쨌든 시험 치면서도 '우왕 오늘 컨디션 짱이라능'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사탐 치기 시작했는데
사탐 선택한 과목이 한국지리 세계지리 한국 근현대사 정치 였음
한국지리 시작하는데 한 문제가 아리까리한거임
그래서 '아 시바 뭐더라' 죵니 고민하다가 시간 다돼서 둘중에 하나 찍고 세계지리 풀기 시작했음
근데 세계지리 풀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아까 아리까리한 문제 답이 팍 기억나는거임 아마 제주도랑 관련한 무슨 문제였는데 기억이 잘 안남 벌써 7년 전이네;
어쨌든 그게 계속 머리에 남더니 문제가 안풀리기 시작함여
그렇게 사탐 망치고 젖망...
원하던 대학교에는 1차는 붙었는데 구술면접에서 젖망하고 떨어졌음
그리고 재수했는데 와우를 접했음 히히
그리고 블루칼라 인생으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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