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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7 19:19:20 KST | 조회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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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문강을 송화광으로 해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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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토문강이란 말이 두만강으로밖에 안보이는데
내가 한자도 모르고 중국어도 모르지만
중국은 토문강을 두만강으로 보고
한국은 토문강을 송화강인지 쑹화강인지로 보는 차이
토문강이 조선과 청의 국경이라서
이게 두만강이냐 송화강이냐에 따라
송화강 이남의 땅이 진짜로 조선땅이냐
원래 중국땅이냐가 갈린다는건데
그와는 별개로 실제로는 합병전까지
조선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었다고 왜냐 조선사람이 많이 살고 있었으니까
중국은 그런 변방엔 관심도 없고
근데 얘기 듣는 입장에서
토문강이라고 씌여있는걸 어떻게
전혀 다른 단어인 송화강으로 간주할 수 있을까?
이건 조선측이 좀 억지부린게 아닌가 솔직히
두만강이 비슷해 보이는데 싶었음
근데 이런거 다 필요없고
영토분쟁에 있어서
통일이 된다한들
국력에서 밀리는데 이길 수 있을것 같지도 않고
일단 북한이 공식적으로 중국이 되지만 않아도
다행일 판
확실히 누군가 말하길
반도민족은 민중은 뛰어난데
정치는 못한다고
선택받은 소수가 대를이어 세습하면서 절대권력을 휘두르니
고금제일의 병신짓은 다 보여주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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