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국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편임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가는 보람이 있죠. 물론 그 뒤도 캄캄하다지만 그건 중동 애들한테는 사치일 뿐

 

 

 

대학->적당한 직장 취업 루트가 보장되는건 중동 애들한텐 엄청난 특혜입니다. 요즘 책 읽다가 느낌. 얘네 이야기는 진짜 읽다보면 가슴 아픔. 공부해도 할 게 없다니 ㅠㅠ

아버지만 잘만나면 꿈과 희망이 넘쳐흐르는 중동인데

참으로 정확한 표현 ;ㅈ;

이런 말을 엄마한테 하면 엄마가 하는 말이 있죠.

반에서 꼴찌랑 비교할거냐고... 엄마 친구 아들 비교하기 시작하겠죠...

그래야 엄마 친구 아들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물론 저런 단순한 비교질이 미성년자에게 끼치는 영향이 좋을 수만은 없다는거 아는데 이만큼 사는게 다행이다 라고 말하는거 안 좋아함. 더 행복해질 수 있는데...

네피티르// 맞음. 1위를 지향하면 2위로서 행복하게 될수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좀 꼴통같은소리하자면 그렇게 부담가지고 비교와 목표를 높게잡으면
어느순간 슬럼프가와요 열등감과 자기비하때문에...그게 너무나도힘든거죠 이겨내면 앞으로가는건데 아니면 끼어버리니까

진짜
중도가 중요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