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가 중2병 앓으면 그나마 낫지

나이 먹은 놈들이 중2병 앓으면 주변의 공간 왜곡 능력이 나이만큼 제곱으로 증가함.

 

그런놈들은 군대를 보내야 제정신을 차리지...

군대 와서 관심사병되고 상사한테 대들고 군대가 싫다고 일과 전혀 신경안쓰고 혼자 시간보내고
결정적으로 아무리 뭐라해도 심지어 때리기까지해도 "너희는 계속 그래라 나는 어차피 상관없다 억지로 끌려온곳...난 그냥 될대로 되련다" 이런 생각이고

1. 존나갈구고 괴롭혀서 좀 사람되나했더니 느닷없이 자살

2. 존나갈구고 괴롭혀서 좀 사람되나했더니 느닷없이 탈영 곧 잡혀들어오지만 부대로와도 아무 일도안하고 거의 미친짓 이런경우 간부급들도 포기

3. 안갈구고 가만히 내려둬둬도 1 2번이랑 같은테크임

결론->답이없음 이런애들은 그냥 신검정신감정때랑 훈련소에서 골라내야함


안그럼 부대 전체가 조오오오오오온나 피곤허이

중2병이라니까 생각나서 써본글임. 나는 저런애들이 딱히 쓰레기나 문제라고는 생각안함
요즘시대에 저런애들이 나올수있다고 생각하고 심정은 이해가감. 그걸 갈구는건 안될일이고 애당초 사회생활을 못하는 사람도있는거임(사회적인 동물이라지만 한국일본을 보면 그렇지도않은은듯)

진짜 미리 안골라내면 전우들만 고생

탈력감이라는게 있음. 뭐가 어찌됬든 아무래도 상관없다고생각하고 "훈련안하면 어때? 어쩔껀데? 일단 말로갈구겠지. 그래도 내가 계속 뻐티면 때리고 영창보내기밖에더하겠어?" 이런 거의 인생포기 마인드로 가는 경우도 봐서 써본글임. 진짜 이건 답이안나옴....부대에서 부적응자인가? 뭔가해서 쫒아낼수있긴함(쫒겨나면 이력에 이게 기록되서 다른사람밑에서 일하는건 엄청 힘들어지는걸로암 자업자득이지만) 다만 이게 부대관리하는사람들한테 특히 간부급들한테 부적응자있어서 쫒아냈다하면 자기가 무능하다고 생각할까봐 안그러고 뻐티는사람들있는데 그럼 부대만 고생임 ㅠㅠ

중2병은 예로부터 극심한 쪽팔림을주면 낫는다는 속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