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민주주의의 상징인 광주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동생이 수요일에 로봇 올림피아드를 가는지라 광주에 가게 되는데 어젯밤 아버지와 자유 민주주의의 우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가 저도 따라가게 되었네요.

뭐.... 덕분에 ktx도 타보게 될테니 좋은게 좋은겁니다. 헤헤

전라도에 어서오세요

자유 민주주의의 나무는 애국자와 공산당의 피를 마시며 자랍니다

광주가 왜 자유 민주주의의 상징인지는 모르겠네요 워싱턴이면 몰라두.

그리고 광주는 민주화의 상징이지 자유 민주주의의 상징이기엔 에러

민주화 = 민주주의로 되어가는

민주주의나 자유 민주주의나 -_-


즉 광주참사가 그때 당시 부패정권에서 자유 민주주의화로 데모의 시작점이나 마찬가지인데


뭐 광주도 민주주의의 상징이 될 수 있지 그걸 언어유희로 태클걸다니 -_-

자유 민주주의는 엄연히 다릅네다

아.. 민주주의든 자본주의든 이걸 뛰어넘는 체제가 하나 있음 좋겠는데. 이이상 발전 안할려나

개념의 극한 // 자유 민주주의와 민주주의의 차이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합니다.

5.18 박물관 꼭 가보세요.

진짜 전에 없던 짜릿한 경험을 하실겁니다

여담으로 5.18 무삭제 현장 사진 찾아보시길.. 씁쓸함

후기는 다음웹툰 강풀작가님의 26년 웹툰 댓글에다 쓰시면 됩니다. ㅋ

뭐랄까 이상한곳에서 태클이 걸렸어!!

자유 민주주의는 폭격기와 돈지랄로 상징되고 민주주의는 투표로 상징됩네다

아니 이양반들...

거참 단어 한두글자가지고 늘어지다니 거참

...말장난 하는 사람한테 진지하게 물어본 내가 한심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