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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09 01:35:49 KST | 조회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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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 다크크루세이드 를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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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고백하건데, 복돌이로했다. 부끄럽다
일단 저작권법은 머리에서 잊고 플레이 후기...
미션이 참 독특했다. 처음 해보기에 난이도를 쉬움으로 하고 플레이를 했다.
스페이스 마린에 반해서 워해머를 어둠의 경로로 구한 것이기에 당연히 스페이스 마린을 했다.
쉬웠다. for the emperor!라는 외침을 한 100번은 들은 것 같다. 전투할때마다 나더라.
이상한 드레드노트라는 로봇을 뽑았다. 골리앗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좀 험하게 다루다가
워해머 코리아 사이트에서 드레드노트가 스페이스 마린의 시체가 들어있고, 그 시체가 조종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심 좀 미안했다. 대사도 들어보니 '나는 제국을 위해 봉사한다, 죽어서도.' 라든지, '믿음은 죽음을 초월한다' 뭐 이런 대사를 읆조리더라, 그걸 알고 난 뒤로는 전투 후에 꼭꼭 수리해줬다.
설정글을 한번 쭉 읽어보려고 했지만, 너무 많아서 때려쳤다. 많아도 너무 많다.
근데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이랑 비교해서 스타크래프트가 왠지 초라해보이는건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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