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8-04 00:47:05 KST | 조회 | 107 |
제목 |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어휴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