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키스를 하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레알 무서웠음

어떤 나름 괜찮은 여자랑 드넓은 초원을 걷고 있는데

밤이 되어서 텐트치고 자려고 하니까

술에 매우 취한 여자가 목에 칼을 들이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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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여자사람을 슬슬 피하는데 왜 피하는지를 막 묻는 장면에서 깨버림;;

일어나서 이런 꿈도 꾸는구나 하고 몇분간 허탈해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