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드라마 촬영하는거 봤는데

최강희 있는거 보니깐 보스를 지켜라 촬영하는거 같던데...

촬영은 촬영이지만

주변에 몰린 엄청난 인파!!

그보다 더 놀라운건

그 많은 인파가 저마다 다 똑같이 핸드폰들고

서로 사진찍으려고 ㅋㅋㅋㅋㅋ

긍데 그 모습들이 쫌 뭐랄까..씁쓸했음....

오프라인에서 병림픽이 펼쳐지고 있는 느낌이랄까...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몇백개의 카메라가 아무 허락도 없이 날 찍어대고 있는게

기분좋을것 같진 않은데...

게다가 여자들은 왜케 꺅꺅 소리를 지르는건지

그 사람들 나름대로 생각이 있겠지만

내 사고방식으론 좀 이해하기 힘든 광경이였음..

일반인 연예인 등급을 구분짓는건 일반인쪽이 아닌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