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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31 23:24:55 KST | 조회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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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라는 영화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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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기분이 묘하네요.
주제는 상당히 많이 잡은 것 같은데
그 중 가장 큰 대주제가 이 대사로 표현이 되더군요.
'나도 적어도 내 인생에서 만큼은 주인공이더라.'
음.... 그렇겠죠.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
근데 조금 기분이 묘한 점이라면,
저는 과연 주인공으로써 살아왔는지 의문.
스스로 인생에서 자꾸 남에게 종속되려고 하진 않았는지
주동 인물이 아니진 않았는지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감동과 함께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더군요.
안보신 분들은 한번 봐보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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