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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7 23:13:14 KST | 조회 | 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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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앱] 버거퀸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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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itunes.apple.com/kr/app/id435047441?mt=8
프리버전 링크: http://itunes.apple.com/kr/app/id444882425?mt=8
!! 이번 링크는 한국 앱스토어 링크입니다. 다른 국가 앱스토어에서 받으실 분은 burger queen으로 검색 !!
이번에 소개할 어플은 제가 가진 게임들중에 가장 타이쿤류스러운 게임. 버거퀸 월드입니다. 특이사항이라고 한다면 해외게임이지만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점 정도. 한글화도 되어있습니다만 이건 한국 앱스토어 버전만 되어있습니다(아무래도 한글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해서 엔터테인먼트 탭으로 출시하는 방법을 택한 것 같습니다).
이름만으로는 모르겠지만, 이번 게임은 2탄입니다. 전작의 게임명은 버거퀸. 아버지가 딸에게 햄버거 가게를 맡기고 여행을 떠나버려서 딸이 홀홀단신 매장을 운영한다는 스토리로 제 기준에서 보면 상당히 완성도가 높았습니다(물론 버거퀸 월드 나온 이후의 슈밤 패치 덕분에 시간 에러 떠서 아오 ㅜㅜ).
1편과의 차이점은 일단 1편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 장비가 업그레이드되던 개념을, 스테이지 클리어시 받는 금액을 통해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측면에 있어서는 전작에 비해 게임성이 나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게임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약간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예전처럼 복불복식 미션이 나오는 경우가 사라졌습니다(아무리 잘해도 쓰리스타 안 띄워지는 스테이지가 존재했었습니다. 이때는 손님들이 비싼 물건만 주문해주길 기다려야했음)). 부차적인 발전이기도 하지만 전작이 게임 자체 업적시스템이었다면 이제는 게임페인트 연동 업적인증? 이것도 개선이긴 하겠네요.
그리고 버거퀸 "월드"답게 영국, 일본, 뉴욕 스테이지가 추가되었고, 각각의 나라에선 특색있는 음식과 새로운 손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영국 스테이지의 헤르미온느와 다스베이더...
물론 전작과 비교해보면 아쉬운 점이 많기도 합니다. 일단 게임 자체가 무거워졌는지 반응속도가 좀 떨어진 기분이 듭니다. 물론 대신 컨트롤의 정확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속도가 생명인 챌린지 모드에서는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그림체나 스토리의 측면에선 전작이 더 우수했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스토리이긴 해도 1편에서는 나름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었지만, 이번 버거퀸 월드는 그냥 돈짱벌자! 님 짱인데 울나라 분점좀 ㅋ 이게 스토리의 전부입니다. 그림체 역시 전작이 나아보이는 것 같습니다(근데 이건 제 취향 문제라 남한테 뭐라하긴 좀 그럴듯).
아무튼 꽤 완성도 높은 게임임은 틀림없습니다. 저는 미국 앱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독립기념일 특집 할인때 사느라...).
이런분께 추천: 붕어빵 타이쿤의 추억이 있는 그대여. 아마 보통 여성쪽일듯?
이런분께 비추: 단순반복작업 싫어합니다.
지난 리뷰
1편: Tiny Tower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3156345&search=1&search_pos=&q=
2편: Call of Atlantis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3159330&search=3&search_pos=&q=
3편: 던전헌터2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3170507&search=1&search_po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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