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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2 00:28:49 KST | 조회 | 234 |
제목 |
베르세르크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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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와서 첨으로 베르세르크 만화책을 20권씩 빌려서 보는 중인데
스토리가 우중충하면서 먼가 웅장한게 끌리네요.
(사실 중학교때 케이블에서 애니방영한걸 보고서 끌리긴 했는데 마지막편에 잔인한 장면때문에 ㅎㄷㄷ해서 포기했던)
물론 중간중간 잔인하고 징그러운 장면과 18금의 내용이 엄청 많이 있어서
읽는 중간중간 좀 역겹긴 하지만;;; (그걸 감수하면서 보는 중인데 중독성이 흠..)
우울하고 암흑의 환경에서 그걸 받아들이고 부딛히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먼가 억척스럽고 지저분하고 야만스러워도
그런면들을 보며 저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네요. ㅇㅅㅇ
이상하게 요즘은 만화나 글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그런 부분들에 더 눈이 가는 이유가 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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