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예쁜 여자의 악순환

이건 제 주변에 있는 사례지만 일반화시키긴 애매합니다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도 꽤 많음




얼굴이 적당히 예쁘다
여중여고 나오고 대학을 서울로 온다

인기가 적당히 있다
대시하는 남정네들이 많다
어줍잖게 대응한다(질질끌거나 말 너무 막하거나)

남자들 사이에 안 좋은 소문이 퍼진다
그래도 나는 아니겠지 하는 남자들의 대시가 이어진다
계속 어정쩡하게 대응한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두뇌회로가 이상해진다(드라마의 영향같긴 한데 모르겠음)

남자들 재면서 고르면서 예선매치를 붙인다
그러다가 맘에 들면 사귄다
그리고 포풍 자기변명 시작

근데 보통 이러다가 그런 남자들은 1~2년 사이에 헤어진다
(잘난애가 왜 계속 묶여있겠음)
이때부터 자기를 다시 비극의 주인공에 대입시킨다
무한반복 시작

아오 몰라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