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을 매달 20만원 사용 꼴로 해서

전달 덜쓰면 나중에 더써도 되고

 

전달 더 쓰면 나중에 덜쓰도록 하기로 했는데

 

6월에 학기말이라고 생각없이 썼더니 그동안 아껴놓은 거 다 쓰고도 추가로 10만원을 오버해서 썼군요.

 

지름신이 들렸나 ㅡㅡ 뭐 이렇게 많이 썼나 싶던.

 

뭐, 집에 가야하기도 했고, 컴퓨터 수리하는데 출장비 내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껴놓은거 다 쓴거 까진 이해가 되는데 추가 10만원은 제가 봐도 심각한듯.

 

현재는 여름학기라 식비까지 더해져서 어쩔수 없이 오버해서 쓰게 되니까 일단 이번건 넘기더라도

 

8월부턴 다시 아껴써야겠네요.

 

덤으로 여름이라 더워 미치겠는데 아이스크림이 2000원 씩이나 하니 사먹기 겁나더군요.

 

결국 가끔 사먹는 식으로 먹긴 하는데 돈이 아깝 ㅠㅠ

500원짜리 먹으세요

아이스크림보다 물얼려서 얼음먹는게 더 시원한듯..
근데 맨날 비만와서 더운틈이 있었나..

아 그리고 우리동네에 항상 40% 가격에 파는곳있음
1000원짜리가 400원이라 가끔가서 만원어치사오면 엄청많음

한달에 20만원으로는 진짜 문화생활이고 뭐고 못즐기길래

25만원으로 올려달라고했는데 이것도 진짜 한달에 친구놈들이랑 한두번 놀면 쫑 ㅋ

난 용돈 안받고 벌어 쓰는데 언제나 쪼달, 방세도 내가 내는데...

20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