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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14 01:37:31 KST | 조회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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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고민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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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이 작가인데 날이면 날마다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내리는 창작물들을 보면 과연 제 꿈이 가치있는 일인가 싶습니다.
중세 시대 최고의 지성은 단테 알리기에리라고 합니다. 신곡 3종세트 쓴 사람이요. 그 시대에 존재했던 거의 모든 문학을 읽었다네요.
현대의 정보량은 중세와 비교할 엄두 없이 늘었지만 단테 만큼의 지성인은 얼마나 늘었을까요. 너무 정보가 많습니다.
그 정보 폭풍 속에서 일개 창작자라는 존재가 참 보잘 것 없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상업성이라던가 두려움이라던가 이것저것 종합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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