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나 몇몇 커뮤니티에서 느낀건

진짜 파벌...이라 부를 정도면

메신저/채팅방 등에서 사람들 험담하고 분석하고 사이트를 조종하고... 뭐 그런 정도여야 불릴만 하다는 생각이네요.(운영진까지 포함되어있다면 완벽!) 요즘 워해머에서도 P모님인가 하는 님이 이걸로 곤혹을 겪나보던데 까일만한 짓이죠. 즉 XP에서도 그런 짓을 하는 게 발견되면 친목이라고 백번 까여야 마땅하죠.

저도 저런 비슷한 짓(나름 쉴드쳐보자면 운영진이라 운영진끼리의 회합은 가졌었음) 한 때 해봤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거 생각해보면....이라고 하지만 애매하네요. 뭐 제 자신이 '친목질'이라고 생각하는 허들이 꽤 높은 거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XP는 친목질이란 거에 굉장히 예민한 사이트 같기도 하구요. 과거 전적이 있으니 그러는 거겠지만요.

그런정도인 사이트 정말 많음

과거가 있다보니 정말 예민한분 많긴합니다만 뭐 조심해서 아주 나쁜건 없습ㄴ디ㅏ.

조심해서 나쁠 건 없는데 이 사이트 자체가 공기가 가끔 너무 팽팽해지는 것 같아서요. 근데 그게 엄청나게 터지는 일은 별로 안 보이니(적어도 자게는) 좋은 사이트 같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