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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얼음덕후노메
작성일	2011-07-01 22:23:14 KST	조회	183
제목	그냥 얘기한 김에 아이디어 줄줄줄 말해볼까.

기본적인 영웅 구성은 건물 파괴형, 전투형, 보조형, 마법 공격형이 존재한다. 건물 파괴형은 패시브 혹은 액티브 스킬로 적의 건물 파괴에 능하며 전투형은 순간적인 빠른 속도로 적의 영웅을 기습하여 살해하거나 전투 최전선에서 아군을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보조형은 아군을 치유하거나 적을 방해하는 위주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마법 공격형은 순간적인 강력한 마법 공격이 주가 된다.

파괴 트리

전초기지 - 병영 - 사령탑 - 작전 본부

추가로, 각 라인 전초기지와 병영 사이엔 부관이

본영 내에는 수호신이 존재

부관과 수호신은 무시하고 파괴트리를 적용시킬 수가 있다. 하지만 부관을 제거한다면 아군 병영의 병사가 적의 본진에 도달하게 할 수 있으며, 수호신이 있다면 테러 영웅의 침투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비탑

본영의 입구는 정문, 북문, 남문이 존재한다. 북문과 남문은 라인 몬스터가 나가는 바로 그 문이다. 북문과 남문이 아닌, 정문은 몹이 나오지 않고, 방어탑이 다수 존재한다. 테러를 하려면 정문이 유리하단 소리다. 하지만 정문에는 경비탑이 하나 존재하며, 이 건물은 체력도 적고 순식간에 파괴되나 마법에 면역이며 주변에 적이 등장할 경우 수호신이 적을 인식하고 달려오기 시작한다. 따라서 경비탑을 파괴하는 것이 테러의 초석이 될 것이다.

최후의 저항

지나친 테러 위주의 승리를 막기 위한 시스템.

작전 본부가 파괴되면, 전투가 즉시 끝나지 않고 전투 사령관이 등장.

전투 사령관은 수호신 조차도 1:1 전투로 상대하여 승리할 정도로 매우 강력한 영웅이며, 5분간 지속된다.

전투 사령관은 소환되는 즉시 적의 본진을 향해서 달려가며, 정말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있던 차에

테러로 인한 패배를 당한 것이라면 전투 사령관과 함께 적의 작전 본부를 파괴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전투 사령관이 이미 상대 진영에 등장한 이후 자신의 작전 본부가 파괴될 경우, 즉시 패배한다.

허나, 정말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던 중이라고 하더라도, 5분 이내에 적의 작전본부 까지 파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더불어 AI도 일반적인 컴퓨터 급이기 때문에, 상대의 시간끌기에 놀아난다면 5분 이내에 적의 본영에 닿지도 못할 수도 있다. 최후의 저항 타이밍이 된다면 모든 팀원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필요할 것이다.

등장 캐릭터 목록

현재까지 확정된 캐릭터 목록은 다음과 같다.